◇ Buffer제제 유지율로 유대를 결정하던 시절 여름철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중조를 기억하는 낙농가는 중화제라는 말은 많이 들어왔는데 바로 이 것이 버퍼제이다. 이제는 체세포에 의한 유대 지급과 TMR등의 사용량이 증가하다보니 과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다.
(작용기전) 고형물을 기준으로 농후사료의 최대 비율을 70%수준까지 급여하면 사료내의 요소 등의 문제와 상대적인 조사료의 급여 감소로 반추 활동을 통한 침의 분비가 적어지고 제 1위내의 PH는 낮아져 산성으로 변한다. 이러한 상황으로 전환되면 정상 세균총이 깨지고 소화불량, 산중독, 반추위각질화, 케토시스등으로 이어지며 대사장애를 초래케된다. 바로 이러한 산성화된 1위의 중성화를 위하여 투여되는 것이 중화제 즉 버퍼제라고 한다.
(중화제 선택 및 투여시 고려사항)
일반적으로 낙농가가 많이 사용하는 것은 중탄산나트륨(중조)이다. 그러나 유지율 향상을 위하여는 젖소의 유방조직에서 초산이나 스테아린산의 이전을 촉진하여 유지방 합성을 촉진시키는 산화마그네슘이 합제로 되어있는 제제가 합리적일 것이다.
가. 총 사료 급여량의 조사료 함량이 45% 미만일때 투여
나. 조사료를 너무 잛게 잘랐거나 분쇄 또는 팰렛팅하였을때
다. 고능력우의 농후사료 급여량이 체중의 2% 가 넘을때
라. 유지율이 낮을때
마. 기호성이 떨어지는 만큼 점진적인 증량법 적용
바. 농후사료량의 1.0% 에서 1.5% 이내에서 혼합 투여
사. 산성증이 있을때에는 200G-400 G을 물에 풀어 경구 투여 |